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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국내 6개 기업 1077억 원 규모 투자

둔곡·평촌·대전산단 이전 등 115개 일자리 창출 기대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6곳과 1077억 원 규모 투자·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

대전시가 국내 유망기업 6곳이 지역 산단으로 이전하는 등 10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시는 지난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유망기업 6개 사와 1077억 원 규모 투자와 115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유성구 둔곡산단으로는 스탠더드시험연구소, 우리기술, 인지이솔루션이 이전·신설 투자하기로 했다.

서구 평촌산단으로는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용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다성이 이전 투자한다.

대덕구 대전산단에는 보안용 카메라·영상감시장비 제조기업인 한일통신과, 방산제품 압연 설비 부품 제조기업인 한스코가 신설 투자로 입주한다. 한스코는 대덕산단에도 증설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인플레이션, 전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면서 "535만 평(1768만5950㎡)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투자 입주하는 기업이 불편함 없도록 하고 행정적·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개 기업 대표는 "둔곡, 서구평촌, 대전, 대덕 산단에 이전 및 신·증설 투자 업무협약을 계획대로 준비할 것"이라며 "기업 하기 최적인 대전에서 지속적인 이익 창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 이미지를 제고해 대전 경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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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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