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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새단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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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새단장 나선다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공간 확충으로 편의성 강화

▲ 대전 유성구가 유림공원의 노후 시설 개선과 주차공간 확충으로 편의성 강화할 계획이다. ⓒ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유림공원은 지난 2007년 고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희수(77세)를 기념해 조성한 도시 숲이며 이후 대전시에 기부한 곳이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발생해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유림공원의 주차공간은 하천제방에 조성된 44면이 전부로 매년 유성국화전시회와 청소년나Be한마당 등 대규모 행사 시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체증 문제가 발생해왔다.

유성구는 지난 6월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시설(공원조성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이행했다. 오는 8월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퍼걸러, 피크닉 테이블,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개선하고, 공원과 하천제방 공간(3100㎡)에 주차구역을 100면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환경개선 및 시설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유림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차장으로 편입되는 공간에 식재된 수목 중 일부는 공원 내로 이식할 계획이며, 생육이 불량하고 이식 후 고사율이 높은 대형목 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산 목재가공품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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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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