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19대 부시장에 김정민 경기도 기획담당관이 8일 공식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김정민 신임 부시장은 강수현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취임식을 갖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52회 행정고시를 통해 2009년 행정안전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 행정심판담당관, 균형발전담당관, 기획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부시장으로써 양주시에 첫 부임하게 되어 많은 기대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추진전략 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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