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은 지역내 거주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문화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위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공고일로부터 대상자 발표일까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20세~22세(2002년생~2004년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써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0만원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금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까지 미 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대구시 내 문화․여가 부문의 문화(연극, 영화 등) 및 예술활동(미술관, 박물관 등), 체육활동(헬스, 볼링 등) 등이며 자기계발 부문의 도서구입비,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등이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우리 군 역사상 처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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