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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 달래줄 '109번' 꾸~욱 누르고, 소중한 생명 꼭~지키세요

대전시,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추진

▲대전시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전시

대전시가 자살예방을 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4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TJB 대전방송 등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인 '109'를 홍보하고 생명존중 일류도시 구현을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 방송 송출, 릴레이 운동 전개 등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09 번호에 '일(1)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공(0)식 구(9)조'라는 의미를 담아 홍보에 나서고 있다.

방송홍보 캠페인은 대전형으로 제작한 20초 분량의 동영상을 다음 달부터 1일 3회 2개월간 송출할 계획이다.

또 릴레이 캠페인은 1호 주자인 이장우 시장을 시작으로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로 문의하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시장은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인 109 번호를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약국 등 257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2022년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향상된 바 있다.

또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에서 대전 자살사망률은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7개 특‧광역시 중 6위로, 지난 4년간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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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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