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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동락 축제' 지역 정체성 살리고, 접근성 높인다

설화 주제 공연 등 콘텐츠 강화·행사장 전면 재배치…오는 10월4~6일 개최 준비 '착착'

▲대전시 동구는 3일 '대전 동구동락 축제'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 강화 등 준비 계획을 점검했다. ⓒ대전시 동구

올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를 강화하고 축제장 접근성도 높인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대전시 동구는 3일 지역 대표 축제인 올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오는 10월4~6일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주제로 소제동 동광장로과 대동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도보다 눈에 띄게 달라지는 점은 축제장을 전면 재배치해 대동천에는 카바나존 등을 설치하고 동광장로 일대에는 프린지무대, 먹거리 공간, 체험공간 등을 배치해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각종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동천 설화를 활용한 주제 공연을 개발했으며, 모든 연령층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다채롭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소제동 커피 거리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소제동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청춘 버스킹', '풀업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대전 동구동락 축제가 지역적 특성을 녹여 힐링과 낭만을 선사하고 전국에서 방문하는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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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정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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