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4 교사학습공동체 특강 성료

공유와 협력으로 새로운 교육의 길을 열다… 교사 900명, 세 차례에 걸친 인사이트 특강에 참여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교사학습공동체 인사이트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접근법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강의 주요 목표는 교사들이 만족스럽게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다.

첫 번째 특강은 '협력하는 공동체! 역량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광명서초등학교의 김차명 교사가 300여 명의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이어지는 특강은 '협력하는 학교! 혁신을 이끌다'와 '협력하는 교육!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특강은 '함께하는 도전, 수업을 세우다'라는 큰 주제 아래 계획되었다.

이번 인사이트 특강은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와 세 번째 특강은 대면으로, 두 번째 특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회 300여 명 이상의 초등교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윤정병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효과적인 수업 전략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수업 방법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 교육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실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