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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가득한 대전 중앙시장 야시장, 추억을 소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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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 가득한 대전 중앙시장 야시장, 추억을 소환하다

맛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주말축제, 전 세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밤

▲ 대전 중앙시장에서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레트로 감성' 주제의 주말 야시장이 열린다. ⓒ 프레시안(문상윤)

대전 중앙시장에서 개최되는 '중앙시장 주말축제 야시장'이 오는 2024년 5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야시장은 20대부터 70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음식은 1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 대비 맛과 양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야시장에서 제공되는 음식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진행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불편함 없이 야시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쓰레기 처리를 위한 분리수거 시설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으며, 안내 요원들이 이를 관리하고 있어 청결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 야시장 곳곳에 쓰레기 처리를 위한 분리수거 시설과 안내 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청결한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 ⓒ 프레시안(문상윤)

중앙시장의 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 속에서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연인과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시장 주말축제 야시장은 대전 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야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음식과 편리한 시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시 동구는 이번 야시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문화 관광 명소로서의 중앙시장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가을까지 이어지는 중앙시장 주말축제 야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억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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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윤

세종충청취재본부 문상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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