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28일,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조성대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정애 의원이,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진환 의원이 맡는다.
자치행정위원장과 복지환경위원장, 도시교통위원장에는 국민의힘 한근수 의원과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 국민의힘 박경원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된 제9대 남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된 조성대 의원은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며 “남양주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인구 100만의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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