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창사랑상품권 추가할인사업으로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고창마켓에서 고창사랑카드 결제 시 후캐시백 5%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마켓에서 고창사랑카드 결제 시, 소비자는 기존 상품권 10% 선할인, 추가할인 5%를 포함해 총 15% 할인 혜택을 받고 고창마켓은 소득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창군 농특산품 판매 직영점인 고창마켓의 활성화로 소규모 생산자의 판로확충,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은 사업홍보와 고창마켓 온라인 시스템 개발구축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사랑카드 추가할인 지원을 통해 고창마켓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고창사랑상품권 활용으로 고창군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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