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가 '2024-2028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을 위한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의 주재로 정책심의 위원 19명이 참석해 앞으로 5년간 평택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중장기 비전으로 '평택 농업의 대전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미래농업 도시, 평택!'이라는 슬로건을 설정하고 4개의 목표와 15개의 추진 전략을 심의‧의결 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스마트 농산업 체계 전환 △먹거리 지역 선순환체계 강화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 △맞춤형 농촌 복지체계 마련 △미래세대 농업인력 육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계획에 수립될 평택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을 반영해 향후 5년간 농업정책의 기초자료로써 새로운 전략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시행 공모사업 신청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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