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정치인 비호감 1위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정치인 6인 가운데 이준석 의원 비호감도가 61%로 가장 높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호감도 60%로 다음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비호감도가 각 58%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4%, 오세훈 서울시장이 50%로 뒤를 이었다.
호감도 순위도 나왔다. 비호감도와 반대였다.
오세훈 시장이 36%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조국 대표는 35%로 2위였다.
이어 이재명 대표 33%,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31%, 홍준표 시장 30%, 이준석 의원 27%였다.
호감도는 비호감도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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