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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찬란하고 풍격 넘치는 세계유산 도시 고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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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찬란하고 풍격 넘치는 세계유산 도시 고창 만들 것”

민선 8기 고창군 5대 전략산업과 세계유산 7관왕 대업 성과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 전북자치도 고창군 심덕섭호가 출범 2년 만에 각종 사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는 심덕섭 군수의 뚝심 있는 도전정신과 글로벌마인드로 당면한 현안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지난 4월 3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물류사업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고창군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축구장 25개 규모의 18만1625㎡를 매입해 자동화 기술이 접목된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삼성전자 유치는 고창 지역을 넘어 전북도민 모두의 숙원사업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의 열정과 노력이 더 크게 다가오고 있다.

▲삼성전자와 물류센터 건립 분양계약ⓒ고창군

다음으로 고창군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국비 250억 원과 공기업 등 1044억 원 등 총 1707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추진한다.

이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단일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1층은 여객터미널이 새로 단장해 들어서고 2층은 식당과 함께 꽃집, 제과점 등이 입주하고 청년종합센터와 다목적 복합공간도 들어서며 3층과 4층에는 청년 스타트업 오피스와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소규모 컨벤션센터,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 오피스, 전략연구소, 품질 검사기관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210세대 규모의 공공형 오피스텔과 디자인특화거리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터미널 도시재생 사업 설명회ⓒ고창군

또한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부지를 군에서 제공하지만 시설 건축과 운영은 국토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맡게 된다.

센터가 지어져 활성화되는 시점에는 연간 교육 인원이 1000명, 자격시험 인원이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도 예상하고 있으며 센터 내 드론 스타트업 기업들의 입주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더불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이 드넓게 펼쳐지고 명품 해송 산책로가 아름다운 고창군 심원면 일원에 복합리조트가 지어진다.

국내 최대 스키장 운영사로 잘 알려진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가 고창군에 3500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했다.

서해 바다와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급호텔 등이 계획되면서 군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심덕섭 군순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고창군

민선 8기 주요 성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지난 2023년을 ‘세계유산 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연중 끊이지 않는 축제로 전 세계 방문객을 끌어들이면서 꿈의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었다.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등과 거리 곳곳에는 사람이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쳤으며 올해도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을 목표로 ‘2024 세계유산도시 고창’ 관광 홍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 찾아 즐기는 스탬프투어’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끝으로 민선 8기 고창군은 농촌인력 부족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안정적으로 시행 중이다.

올해 캄보디아, 베트남 등 전체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은 무려 1500여 명에 달해 지난해 입국한 전체 계절근로자 600명의 2배를 뛰어넘었으며 최근에는 연면적 950.4㎡ 규모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전국 최초로 문을 열었다.

이어 2023년 8월 1일에는 전국 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2년간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따뜻한 동행, 공직자의 열정으로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 성과를 이뤄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업계 대장주 기업들의 잇따른 투자로 고창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며 “앞으로 고창군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색이 없도록 더욱 알차게 기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이 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생안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군민들의 삶을 챙기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민생 현장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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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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