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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어버이 수령 체제 민주당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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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어버이 수령 체제 민주당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아버지' 발언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사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제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1극 체제는 우리로서 전혀 나쁘지 않다. 동탁 체제가 아무리 공고해 본들 그건 20% 남짓한 극성 좌파들 집단의 지지일 뿐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우리도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1극 체제로 7년 대통령 운운한 일도 있었다. 민주사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제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며 "민주사회에서 최종승리는 결국 다자 경쟁구도에서 나온다. 그건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이 그걸 증명해 준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최고위원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대표님이십니다"라며 "이 대표님께선 집안의 큰 어른으로서 총선 직후부터 영남 민주당의 발전과 전진에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지난 12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새로 지명된 강민구 최고위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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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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