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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사진으로 어르신·외국인 행복 생활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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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사진으로 어르신·외국인 행복 생활 기원

어르신 21명·외국인 4명에게 기념사진 전달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 '찰칵 사진전문 재능봉사단'이 19일 광양시 태인동사무소에서 지역 노인 장수사진과 외국인 기념사진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봉사단은 이날 65세 이상 마을 노인 21명의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한 여생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태인동에 살고 있는 외국인 4명의 인물사진도 전달했다.

48명의 단원들이 활동 중인 '찰칵 사진재능봉사단'은 지난 2015년 창단 후 올해로 활동 10년차를 맞았다.

봉사단은 지금까지 966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왔다.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전경사진을 촬영해 주민들에게 선물함으로써 각 마을의 역사적 변천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밖에도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는 대표적인 봉사단으로 자리 잡았다.

기념사진을 전달받은 김재중 태인동발전협의회장은 "태인동에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주고 있는 광양제철소에 든든함과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 '찰칵' 사진재능봉사단이 19일 태인동사무소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광양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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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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