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는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는 '2024 행복도시 중구를 꿈꾸다'를 주제로 다음 달 12일까지 구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 효율성 향상, 예산절감·세입을 증대할 수 있는 의견을 접수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에 접수된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특별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우량상 5명(각 30만 원) 등 총 7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다양한 의견을 취합해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기분좋은 변화,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위해 이번 공모전이 일상 속 작은 불편함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큰 그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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