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문체위 찾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논의

정성호 의원과 함께 전재수 위원장 방문…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지원 요청

강수현 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동두천·양주·연천갑) 의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전 위원장에게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양주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열망을 전달했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도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주시

이날 정 의원은 "양주시가 제안한 부지는 접근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최적의 장소로 국회차원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양주시뿐만 아니라 인접 시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주시의 우수성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타당성을 국회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