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경찰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8일 오후3시경 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교통행정과 도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경찰서 교통과장 시설담당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통사고 심층분석을 통한 사고예방대책 특히 어르신 보행자가 많은 지역 특성상 발생 우려되는 무단횡단 사망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분리대·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 확충을 협의했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올해 초부터 개학기·행락철 등 테마별 교통 안전활동으로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 및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또한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에 전력을 다해 시민들이 마음놓고 활보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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