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귀동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부서장들과 승진자, 신규자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전남도청 김세국 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하고, '청렴 관련 규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 주요내용 설명 등과 함께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세국 감사관은 감사원에서 16년간 근무한 감사 전문가로, 그간의 감사활동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공직자들이 직무 수행 중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청렴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