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기존 직원들과 신규직원들 간에 함께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꾸준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가 열린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는 신규직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적응 지원과 서로 다른 부서 및 직급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6월 4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멘토 1명과 멘티 3명으로 구성된 소통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그룹 구성원들은 심리학자 임승환 박사가 개발한 심리검사인 LCSI 성격 검사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 능력을 높이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친목 시간을 통해 향후 관계에 대한 모색 방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강임준 시장은 “신규직원들이 공직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산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슬기로운 직장생활 멘토-멘티 매칭 데이’를 통해 기존 직원과 신규직원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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