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대표단을 일본과 중국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대표단 파견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도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이다.
이번 파견은 1차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4박5일) 19명의 국제교류대표단이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한다. 이어 2차는 10일부터 14일까지(4박5일) 25명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다.
도 청소년 국제교류대표단은 파견 기간 동안 각국을 방문해 수업참여, 문화체험, 청소년활동, 홈스테이(가정체험)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고영미 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한층 성숙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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