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종 선정된 대상지는 선금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조금의 80%를 집행받을 수 있다.
보조금 선지급시 사업포기·사업취소의 가능성이 있는 대상지를 배제하기 위해 관련서류와 착수보고서를 제출한 사업대상지에 한해 선금급 신청서를 제출받는다. 선금급 신청은 4일부터 24일까지 시 건축정책과 녹색건축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녹색건축물이 더욱 빠르게 조성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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