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3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갖고 상반기 마무리 시점이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진 사유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하반기에 추진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수혜 정책이나 지역 내 공사 현장 등 각종 행정정보도 적극적으로 알려서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도 강조했다.
또 사업추진과 관련해 연말에 가까워 속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준비한 사업들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고 내년 사업도 추진이나 예산 집행 계획 등을 미리미리 꼼꼼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더불어 지난달 31일 자로 1차 확정된 추경예산과 관련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한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서 시민 생활 안전과 민생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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