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의회(의장 최정용)는 3일, 제322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정례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경수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예산관련 안건 2건, ▲「가평군 청렴문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상천역 공영주차장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4일부터 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고,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 37개 부서, 5개 사무위탁·대행 기관·단체 등 총 4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설치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양재성 의원은 물놀이 시설 설치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한편,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감독하고 견제하는 핵심적인 의정활동인 만큼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