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일본의 관계인구 활성화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각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의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자 진행됐다.
새로운 관계인구 유치의 성공 사례인 일본의 예술섬 프로젝트와 빈집을 활용한 예술공간 조성 사례발표 이후 부서별 자체적으로 준비한 시행계획을 보고했다.
시행계획은 관광, 주거, 일자리, 제도·조직 분야 등 18개 사업이며, 상호 보완 및 협력을 통해 관계인구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한방안들이 논의됐다.
임만규 부군수는 "관계인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부서별로 제안된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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