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

김 시장 "막중한 책임감 느껴…15개 시군 상생과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동일 보령시장(좌로부터 일곱 번 째)이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 됐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 김동일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김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충남도내 15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중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민선8기 후반기 2년 간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함께 지방자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조사연구 사업, 지방자치단체 교류와 협력 증진에 관한 사업, 국가정책에 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도내 시·군 간 협조 사항 공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 현안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중요한 시점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도 15개 시·군의 상생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