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김제전통시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하에 열리는 ‘2024 동행축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인 국민 소비 행사이며 김제전통시장에서도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할인행사 및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먼저 전통시장 내 35개 점포 68개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하는 행사와 직거래장터가 3일간 열리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직거래장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간단한 게임 참여 기회를 제공해 선착순 25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지역내 어린이집과 연계해 장바구니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고 이벤트 참여방법은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전통시장 내 직거래장터 옆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전통시장에서 3일간 운영되는 동행축제에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할인행사 등을 통한 소비 촉진을 계기로 고객과 시장 상인 모두가 웃는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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