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부안군 서해의 푸른 '고슴도치 섬' 위도에서 주민과 향우들이 어울어진 큰 잔치가 열렸다.
부안군 위도면은 17일 위도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5회 위도면민 화합의 날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의원을 비롯해 내·외 출향민, 주민등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및 도립국악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놀이행사와 초청가수공연, 주민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이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오전 기념식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위도인상에 신만균씨, 정효숙씨에게 애향부분, 효열부분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오후 화합행사는 초청가수와 주민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주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
은 진 위도면장은 “오늘은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의 행사로 면민이 화합하는 즐거운 마당이 되어 힐링의 섬 위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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