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남도, 서해 연안에 대하 2000만 마리 방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남도, 서해 연안에 대하 2000만 마리 방류

보령 등 5개 시군에서 14·16일 진행키로

▲충남도 수산자워연구소가 대하 2000만 마리를 서해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한다. 수산자원연구소가 인공부화를 통해 대하를 관리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대하 2000만 마리를 서해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한다.

14일과 16일 이틀 동안 방류하는 대하는 인공 부화를 통해 30일 이상 생산·관리한 것으로, 지역은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의 연안이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1년생 품종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으며, 가을쯤 체중 40g 내외의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서·남해안 대표 먹거리이자,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해서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