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주요 업무 자체평가 심사보고회를 열었다.
울릉군은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울릉군 주요 업무 자체평가 1차 심사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1차 심사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선정한 주요 사업들의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에 이어 선정 과제에 대한 중요도, 난이도 등을 평가했다. 각 사업별 추진성과 및 노력도에 대한 최종 평가는 올 연말 진행할 예정이다.
울릉군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위원장(박상연 부군수)을 비롯해 11명(민간위원 포함)으로 구성되었으며, 울릉군의 주요업무 성과관리 및 업무평가의 기본 방향, 계획수립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4년 민선 8기 전환점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군의 역점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추진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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