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형석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경찰서장이 오는1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백형석 서장은 지난 100일간 신임 순경 못지 않은 바쁜 나날을 보냈다며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김제시민을 위한 더 나은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백 서장은 취임 후 첫 과제로 '건강한 김제경찰' 만들기에 나서 '의무위반 제로화'를 이끌었다.
특히 김제경찰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장 내 화목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개인이 아닌 원팀(one-team) 일원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 플레이(team-play) 활성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멈추면 안돼요! 건강시계 게첨 및 200일 달성’행사 ‘함께하는 김제 경찰 한마음 대회’등(4월 모의 사격 대회 개최) 전 직원이 동참해 의무위반으로부터 안전한 '건강한 김제경찰'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주민들의 경찰에 대한 신뢰는 조직 내부의 건강한 분위기가 기반이 돼야 한다는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서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저글링 소통 간담회' 및 '찾아가는 표창 주간'을 운영했다.
균형 있고 조화로운 저글링의 공과 같이 김제경찰서의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저글링 소통 간담회」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환경 개선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한 바가 크다.
「찾아가는 표창 주간」은 백형석 서장이 직접 찾아가 표창 및 장려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주간이다. 이를 통해 백서장은 경찰서장 표창장 28회 장려장 32회 포상휴가 10회를 수여해 직원들을 독려했다. 특히 표창 좌측면에 상장을 받았던 당시 근무하였던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하여 팀별 자긍심을 제고하고 상장 수여 날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지역내 특성상 농촌지역 고령화로 마을회관 경로당 독립가옥 등 치안소외지역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주민 불안요인을 차단하는 등 지난 3월 4일부터 온동네 한바퀴 지역안전순찰을 전개했다.
온(溫)동네 한바퀴의 뜻은 ‘주민의 안전을 살핀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든 마을을 구석구석 순찰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순찰 활동을 하면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등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체감안전도가 향상되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범죄예방활동 및 교통안전활동 전개로 사회적 약자 보호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은 지자체 연계해 사회복지 연계 해택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시설점검 등 범죄예방활동 1000회 이상 실시)
특히 순찰 활동 중 가정이 어려운 가정을 지자체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 도움을 줬으며 응급 상황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응급 안전 알림 서비스를 설치 연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등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고취시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으로 학교폭력 관련 학급 선정 2차 가·피해 방지를 위한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선도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피해자 안전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율을 70% 달성중에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 협의체(경찰서-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를 구성해 부처 간 연계시스템 구축 보호지원체계를 강화했으며 지역내 학교와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주기적 점검을 통해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책임수사를 위한 사건관리 안정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소·고발 반려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고소·고발 접수 증가 사건관리 안정화를 위해 경찰서장 중심 사건관리 TF 구성·운영 수사방향 제시 및 사건 신속 처리를 유도함으로써 사건처리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 불편과 불만 최소화에 주력한 결과 2023년 대비 3월이상 장기사건이 21% 감소하는 등 수사의 책임성·완결성을 도모했다.
또한 최근 고도화되는 피싱범죄 수법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를 감축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범죄 분석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계층·연령대별 맞춤형 예방·홍보활동 추진 현금 수거책 등 현장 검거체제 확립 등 안전한 김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망사고예방 활동도 강화 하고있다.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한달동안 시내권 초등학교 4개소에서 경찰 교육청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교통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했고 자치단체와 협력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 설치 통학로 정비 등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가 많은 지역특성상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대학·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호응도를 높이는 등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봄 행락철 다중운집행사 빈틈없는 경비·안전활동 전개했다.
약 6000여명이 찾은 「꽃빛드리 축제」와「모악산 뮤직페스티벌」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경찰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다중 운집 등 우발사태 대비와 유관기관 간 사전 협의 및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화합하고 즐기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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