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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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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

일·육아 병행 직원들과 근무환경 개선방안 논의

▲홍남표 창원시장이 3일 '직원들과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했다. ⓒ창원시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 홀에서 간부 공무원과 일·육아 병행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5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정례조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공유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지난 3월 정례조회에서 기혼 여직원들 5명이 비슷한 시기에 임신 및 출산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던 의창구 환경과에 근무하는 주무관은 임신으로 인해 몸은 힘들지만, 선후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조언과 업무 지원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업무를 처리해 나가고 있다.

ⓒ창원시

이 밖에도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도입, 부부 공무원 당직제외 범위 확대, 창원시 공공형 키즈카페 건립, 육아시간 업무대행자에 대한 유인책 지급, 육아시간 등 관련 제도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행사 마무리에서는 퇴직을 앞둔 선배 공무원들이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비결을 후배 직원들에게 들려줬다.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임하길 바란다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오늘 나온 건의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서 일·육아 병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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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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