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5일 오전 9시30분부터 매창공원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원불교 삼동청소년회 부안지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다.
삼동청소년회 부안지회에서는 이날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마당을 운영하고 체험마당에서는 제작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경찰 직업체험 등이 마련된다.
공연마당에서는 버블공연, 마술공연, 타무공연이, 먹거리마당에서는 어묵, 인절미, 팝콘, 솜사탕, 음료 등을 제공한다.
나눔마당에서는 통과카드에 스티커를 받은 개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한다.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부안군적십자회 봉사로 짜장면 1000그릇을 무료로 제공하며 방문하는 어린이 5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도를 작성 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부안의 꿈나무인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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