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10월까지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교감, 찾아가는 동감교육 찾아갈개! 기다려냥!'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20곳를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갈개!기다려냥!'은 유‧아동기부터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특히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반려동물 종류와 특징, 반려동물 공공예절, 동물학대와 유기, 길고양이 보호관리 등 어린이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아동기의 반려동물 문화교육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이해하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도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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