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홍준표 "깜도 안 되는 한동훈, 대권놀이하며 셀카 찍다 말아먹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홍준표 "깜도 안 되는 한동훈, 대권놀이하며 셀카 찍다 말아먹어"

"국민의힘, 용산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 돼"

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데 대해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대권 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셀카만 찍다 말아 먹었다"고 맹비난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 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라며 "(이번에는)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며 "우리가 야심 차게 키운 이준석이도 성 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 "이제 70대가 넘는 노년층 지지에만 걸구(乞求)하는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 '청년정치'를 외치면서 들어온 그 애들은 과연 그 역할을 해 왔을까?"라며 "이번 총선을 바라보면서 내가 30여 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참 안타깝다"고 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정훈 후보(마포 을)가 3월 19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에서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명선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