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시민아카데미의 명칭을 시민행복아카데미로 변경하고, 지난 2023년까지는 일반강사 초청으로 월 4-6회 특강을 진행했으나 2024년부터는 명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살인자의 기억법', tvN 알쓸신잡 고정패널 등 유명 작가인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오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위 강좌는 사전 신청이 필수고 총 700명의 모집이 완료됐다.
이어지는 강의로는 오는 5월 11일 김경일 교수의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의 역량이 되는 시대’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간을 두고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강릉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인문학적 소양도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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