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당선인 "중단 없는 목포 발전 반드시 이루겠다"

71.43% 득표율로 재선 성공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목포시 지역구에서 8만 2700표를 얻어 71.43%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가 8만 2700표(71.43％), 국민의힘 윤선웅 후보 6393표(5.52％),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 2677표(2.31％), 진보당 최국진 후보 3546표(3.06％), 소나무당 최대집 후보 4647표(4.01％), 무소속 이윤석 후보 1만 5811표(13.65％)를 득표했다.

김원이 당선인은 "중단 없는 목포 발전 반드시 이루겠다"며 "목포 의대 유치, 목포역 대개조, 목포·신안 통합, 해상 풍력 메카 목포 등 김원이가 시작한 일 김원이가 제대로 마무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더 진실하게, 더 성실하게, 더 간절하게 목포 시민 여러분 곁에 서 있겠다"며 "오직 목포, 오직 민생만 생각하며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의료 중심 도시 목포, 해상 풍력 중심 도시 목포, 대한민국 관문 도시 목포, 전라남도 중심 도시 목포, 스마트 교통 중심 도시 목포 등 중단 없는 목포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