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지역 4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청주 상당구선거구의 경우 11일 오전 3시 현재 90.01%의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총 투표수 9만 8312표 중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가 50.53%(4만 9175표)의 득표율을 얻어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47.15%, 4만 5887표)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원구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는 총 투표수 10만 5933표 중 52.46%의 득표율(5만 4831표)로 47.53%의 득표율을 얻은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4만 9686표)와 5145표 차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흥덕구선거구와 청원구선거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이어졌다.
총 투표수 12만 7060표인 흥덕구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후보가 득표율 51.23%(6만 4234표)로 45.19%의 득표율을 기록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5만 6656표)와 3.57%를 얻은 개혁신당 김기영 후보(4479표)를 누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청원구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가 총 투표수 10만 90표 중 53.28%의 득표율(5만 2620표)로 46.71%(4만 6129표)의 득표율을 얻은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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