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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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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 추진

전수조사→위험지역 사업진행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선제적인 재난 예방을 통해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한 적극적인 정보 수집으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효율적인 재난 대응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 회전교차로. ⓒ정선군

군은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도로 및 방호벽 파손, 건축물 균열, 비탈면 유실, 도로 포트홀 등 재난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읍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현장조사 실시와 더불어 재난징후정보 분석회의를 개최, 수집된 재난 징후 정보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 대상지의 위험등급을 산정한 이후 긴급하게 조치가 필요한 고한읍, 사북읍, 북평면 등 5개 읍면 5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청소년동계올림픽 개최로 관광객 방문이 급증한 고한읍과 사북읍 시가지의 도로 균열 및 포트홀 정비를 실시하고, 지난해 폭우가 집중됐던 신동읍 가사리와 북평면 나전1리 일원의 사면 유실 위험 구간에 옹벽을 설치해 낙석에 따른 피해 예방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자전거 도로와 연계돼 보행자의 안전사고가 높은 임계면 봉산1리 일원에는 도로 구조물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사고 예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의 생활 속 재난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적극적인 위험 요소 해소를 실시해 대형재난 및 안전사고 사전로부터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함을 물론 보편적 안전복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및 공연과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안전점검과 지도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운영을 통해 군민의식 전환을 위한 안전문화운동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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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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