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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호 민간정원 '휴심정' 쉼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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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호 민간정원 '휴심정' 쉼페스타 개최

전통주 칵테일과 함께하는 '명인의 명품명식 미식여행'

광주광역시 민간정원 제1호인 휴심정에서 '쉼'을 주제로 한 봄꽃축제가 개최된다.

9일 휴심정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1호 민간정원이자, 광주광역시 쉼의 대표공간 휴심정과 광주 미식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이 연계된 '2024 휴심정 쉼 페스타 : Page. 1'이 열흘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행사는 휴심정을 기반으로, 전남도립대학교(총장:조명래), 관광마이스 기업인 주식회사 좋은피알착한기업(대표이사 : 최지영), 식문화협동조합인 미향솔루션협동조합(이사장 : 김정란)이 힘을 합해, 전례없던 민·산·학 협력형 관광프로그램 모델로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한다.

▲휴심정ⓒ

대표 프로그램인 '명인과 함께하는 남도 명품명식'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명인의 즉석 시연으로 완성된 정원도시락을 함께 하는 '웰니스 미식여행'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향솔루션협동조합 이사장이기도 한, 김정란 대한명인이 시연자로 나서, 남도밥상에 관한 시연과 우리 남도밥상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마음이 쉬는 펍'에서는 전남도립대학교(총장:조명래) 항공호텔관광과 양웅식 교수와 학생들이 광주 광산구 소재 전통주 제조기업인 비아탁주의 막걸리를 활용한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

지난해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 대상 작품인 다도참주가(대표:장연수)의 라봉막걸리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원김밥과 광주상추튀김, 명란구이 등 우리술과 어울리는 음식들, 정원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과 '쉼'을 주제로 한, 우리 지역 실력파 국악인들로 구성된 국악앙상블 ‘현’(대표:박선양)의 공연이 방문객들의 '쉼'을 한껏 드높일 채비를 하고 있다.

서근종 이사는 "우리 광주·전남 지역 미식자원 역시 우리에게 ‘쉼’을 가져다주는 콘텐츠로 생각하여, 휴심정과 지역의 미식자원이 융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시끌벅적한 축제가 아닌 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 가지로 일상에 지친 분들이 찾아와 충분한 마음의 휴식을 취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Page. 1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와 지역만이 가진 각종 콘텐츠를 선보여, 지역만의 특색과 멋이 담긴 지역 문화의 허브이자 앵커스토어 휴심정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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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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