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역량과 디지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무한상상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무한상상 메타버스'는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디지털교육에 대한 긍정적 효과에 따라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메타버스·코딩교육 전문가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코스페이시스, 폴리곤에이드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또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자유학기제·창의적 체험 활동 동아리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지역 내 12개 중학교를 선정해 전문강사와 체험 재료 등을 일체 지원한다.
오광열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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