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동연 "투표 통해 우리 미래 바꾸는 유쾌한 반란 일으키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동연 "투표 통해 우리 미래 바꾸는 유쾌한 반란 일으키자"

김부겸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사전투표 참여

"투표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꾸는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도록 합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에 참여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투표의 의미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및 배우자 정우영 여사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

당초 자신의 주소지인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었던 김 지사는 이날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산비탈이 무너진 바 있는 가천대학교에서 열리는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사전투표 장소를 변경했다.

그러나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후보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분당갑 선거구에 위치한 지역에서의 사전투표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날 김 지사의 사전 투표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함께 하며 이 같은 풀이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김부겸 전 총리와는 국무위원으로 같이 활동하면서 여러 소통을 많이 했던 분"이라며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는 길이었는데 마침 우리 김 전 총리께서도 이쪽으로 오신다고 해 얼굴도 볼 겸 함께 투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문제는 투표에 답이 있다"고 강조한 뒤 "투표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바꾸자"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