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전기 안전 점검, 정책 수당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위생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오는 6월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해 10만~30만 원 상당의 정책 수당을 연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고객에게는 예산 소진 시까지 캐시백 3%를 지급하는 등 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을 위해 지난 2011년도에 도입됐다. 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157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계속되는 물가 상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와 이용 고객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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