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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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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 등 운영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이 박물관 대표 캠프 프로그램인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주말 상설체험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에 걸쳐 선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전곡선사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 운영 모습. ⓒ경기문화재단

박물관의 전문가와 함께 선사시대의 의식주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사시대 막집 짓기부터 구석기 도구 만들기, 석기로 고기 자르기, 한밤의 박물관·동굴벽화 투어, 선사시대 사냥과 채집체험 등이다.

캠프에 사용되는 텐트와 침낭 등 취침도구와 체험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도 박물관에서 제공한다.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도 6-13세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이번 상반기에는 총 2회를 운영하며, 1차는 오는 20~21일, 2차는 27~28일 진행한다.

참가비는 4인가족(최소기준) 기준 12만원이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5가족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5일(1차)와 12일(2차)에 경기문화재단 예약포털인 '지지씨맴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격주 단위로 막집짓기와 사냥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000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전곡리안의 하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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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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