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 도에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대상)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4천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의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다.
시는 법질서 확립 및 민생 지원을 위한 체납(압류) 차량의 일제정리 추진과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징수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였다.
또 징수대책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등으로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자치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신규세원 발굴 및 고의적‧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여주시 재정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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