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청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마련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와 동시에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의 청년정책은 5개 분야(일자리 창업 문화·교육 참여·주거복지 청년주도) 51개 사업에 총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되며 더불어 해당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4개 단체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상호작용·상생이 가능한 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청년단체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2개 단체(영업협동조합 오후협동조합)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일자리 출산 보육 등의 지역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개 단체(팀빠머 그라운들리)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스마트농업 AI경진대회’에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농부들이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청년 정책 지원과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서 지역 청년들의 역량이 강화돼 공모에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물이 나온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청년들과 함께 오고 싶은 김제 살고 싶은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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