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로 물의를 일으킨 최광희 충남도의회 의원이 22일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냈다.<2024년 3월22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최 의원은 사과문에서 "물의를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걱정과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지난 20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해서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도민 여러분의 따가운 질책과 엄중한 문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적었다.
또한 "향후 진행 될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며, 이와 관련 된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도의원으로서 책임과 행동을 성찰하고,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도민 여러분의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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