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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앞둔 지평선 새마루 등 방문…현장행정 나선 정성주 김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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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앞둔 지평선 새마루 등 방문…현장행정 나선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지난 18일 오후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 콘텐츠가 있는 주민 편의형 휴게공간인 지평선 새마루를 방문해 입주관계자들과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지평선 새마루는 국도 23호선에 20여년 동안 유휴시설로 방치된 옛 동진강휴게소를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복합시설이다.

지평선 새마루 입주업체로 확정된 6개 업체대표들은 “개점에 앞서 시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해준 정성주 시장에 감사드린다”며 “민선8기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소통의 행정ⓒ김제시

이어 다음날인 19일 장애인복지타운 기능강화사업 현장을 찾아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교육공간 확보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 확보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용 편의를 고려한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복지타운 기능강화는 장애인 프로그램 공간 마련과 자립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건물증축 사업으로 장애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 시장은 현장행정을 마무리하며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처리하겠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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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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