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원한 지역 공방의 텀블러 가방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와 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 백'이 지난 14일부터 전국 11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소잉은 광주시의 공예품 마케팅 지원을 받은 공방이다.
전통 누비 소재를 활용한 가방은 액운을 막고 재물을 불러오는 것으로 알려진 명태를 그려넣은 '액막이 키링'을 달고 있다.
장식 소품은 친환경 소재, 자석 고리 등을 활용했으며 자동차, 사무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광주시는 소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스타벅스와 협업해 무등산, 양림동 펭귄 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에코백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