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본부장 김경록)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3년도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토성농협(조합장 김명식), 서춘천농협(조합장 김용종), 원주축산농협(조합장 신동훈) 등 3개 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강호동 신임회장을 비롯해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조합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사업 등 5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 농협에는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과 시상금, 특별승진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김경록 본부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강원농협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대해 조합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농업·농촌에 힘이되고 조합원들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전국 제1의 강원농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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